<문화현장> 윤희순의 삶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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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의병의 어머니 윤희순의 삶을 노래하다
극단 아트쓰리씨어터
창작 뮤지컬 ‘꽃이 진다고 그댈 잊을 수 있겠소’(부제 : 불굴의 윤희순)
7월12~14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
누군가의 삶을 극화시키기는 녹록치 않다. 2시간여의 짧은 공연동안 수십년 비바람찬 인생을 담아내기는 쉽지 않다. 그의 인생이 조국과 함께 한 거친 투쟁의 역사였다면, 장엄함과 거룩함마저 서사적으로 담아내야 하기에 더욱 어렵다.
이 고단한 작업에 극단 아트쓰리씨어터가 도전장을 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지도자인 윤희순 의사의 삶을 뮤지컬로 창작한다.
춘천의 인물인 윤 의사의 삶을, 춘천을 대표하는 극단인 아트쓰리씨어터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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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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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얼굴, 도시 이야기호주를 이야기하려면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떠올리게 된다. 시드니의 랜드마크가 된 이 오페라 하우스는 1973년 완공된 건물이다.
그렇게 오랜 역사를 갖고 있지 않지만 바다에 인접해 있는 항구도시 시드니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지금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은 이 오페라 하우스처럼 각 도시는 그곳의 색깔과 역동성을 보여주는 건축물들을 품고 있다. 도시가 존재한 역사이자 공간 구성의 한 부분인 건축물들이 갖는 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도시가 탄생하고 발전해온 흔적으로 그 도시의 건축물을 기억하기 위한 기록 작업을 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또 이에 앞서 도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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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강따라 길따라 가는 춘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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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따라 길따라 가는 「춘천여행」
춘천 걷기를 위한 길라잡이
호수와 안개, 산길을 따라가며 만나는 춘천의 정취를 담은 여행안내서
‘춘천은 그리움이다, 추억이다, 낭만이다…’
그리움, 추억, 낭만의 이름은 청춘의 기억이다. 춘천에는 그래서 비릿한 설렘이 있다. 그 아련한 기억 저편의 감을 찾아가기 가장 쉬운 일은 걷는 것이다. 도시의 길에서는 야릇한 과거로의 회상이 벌떡 일어선다.
어디부터 걸어야 할까. 어디로 가야 추억의 냄새를 맡을 수 있을까.
어머니의 된장찌개 같은 구수한 고향의 냄새를, 목적도 없이 불타오르던 열정의 숨은 낌새를, 뜻 모르게 알싸했던 사랑의 향기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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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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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독서 인구는 줄지만 깊이는 더해가는 독서문화
가을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이라는 생각이 보편적이어서 가을만 되면 각종 독서와 관련된 행사들이 많다. ‘독서주간’이 설정되어 학교나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를 권장하기 위한 행사들이 열리는 계절이기도 하다. 책과 관련된 슬로건도 많다. 초등학교 때부터 ‘독서는 마음의 양식’ 이라는 문구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왔으며 독립투사 안중근이 했다는 ‘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힌다 (一日不讀 口中刺棘也라)’도 우리에게 익숙한 말이다.
책과 관련된 수많은 명언들은 책을 읽고 사색하는 일을 중요한 덕목으로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책이 가졌던 힘은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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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의 상징, 노란완장의 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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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가볼만한 대표적인 관광지로 소개되는 곳이 소양댐이다. 춘천시에서 추천하는 ‘제일 먼저들러야 할 곳’ 당일코스이다. 한 해 200여만명이 찾는다는, 소재지가 가평 이라고 알고있는 남이섬도 있고, 강촌의 구곡폭포와 중도가 있긴 하지만 소양댐은 1973년 완공이래 40년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사력식댐으로 저수량 29억톤의 인공호수’로 꾸준히 사람들을 부르고 있다. 휴일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붐빈다. 얼마전까지는 댐 아래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로 갈아타야 정상에 올라 왔지만 근래에 산 중턱과 배터 가까이에 주차장을 만들어 평일에는 쉽게 갈 수 있게되었다. 저수량이 많을 때는 호수 자체만으로 볼만 하지만 그 외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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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진연구소 “눈으로보고마음으로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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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이 보급 되면서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카메라 하나만 있으면 보이는 무수한 대상-자신이원하는곳, 사람, 자연등을 마음대로 찍을 수 있다.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함께 즐기기위해 만들어진 ‘강원사진연구소’는 단순히 동호회 개념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진,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소통 시키는 사진, 다양성을 키우는 사진, 결국 모두가 행복한 사진을 추구한다. “작년 ‘낭만시장 골목 사진전’을 통해 만난 중앙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은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또 그것을 보는사람 모두가 즐거워지는 경험 이었어요. 또 함께 작업한 학생들과의 작업 역시 즐거운 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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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in 디지털’ - “내가사는동네가새롭게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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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하기도 간편하고 촬영과 인화도 편리한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2004년,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올리는 개인적인 기록이 아닌, 지역의 여러유산과 지역민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기록하는 일을 시민들이 해보자는 뜻에서 출발한‘강릉in 디지털’은 디지털 카메라가 더이상 전문가들만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매년 촬영한 사진들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달력을 제작 함으로서 지역의 자산으로 남게된다. 2년에 걸쳐 한가지 주제로 촬영을 하고, 사진집을 발간한다. 2004년과 2005년의 주제는‘골목’, 2006년과 2007년은‘시장’이며, 2008년과 2009년의 주제는‘소나무’였다. 2010년과 2011년의 주제는 ‘강릉의 건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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