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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금강산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속초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금강산 관련 자료 141점을 모은 이번 특별전에서는 일제시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금강산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화보집, 지도, 전설·설화 등을 소개하는 서적들을 통해 금강산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금강산은 설악산과 함께 백두대간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명산이다. 회양, 통천, 고성, 인제에 걸쳐 있으며,
최고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하여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으로 구분되고 있다. 봄에는 금강산, 여름에는 봉래산(蓬萊山),
가을에는 풍악산(楓嶽山), 겨울에는 개골산(皆骨山)이라고 할 정도로 계절에 따른 아름다움이 각각 달라 중국과 우리나라의
수많은 사람이 금강산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