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옹고집전' <춘천>

2015.12.23 17:07

문화통신 조회 수:343

강원 연극의 주역들이 펼치는 고집스런 무대

옹고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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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연극을 지키고 이끌어온 원로 연극인들이 모처럼 한 무대에 선다. 공연 작품은 ‘옹고집전’으로 2016년 1월 8일(금) 3시와 7시, 9일(토) 3시에 축제극장 몸짓에서 막을 올린다.

 

(사)문화커뮤니티 금토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2015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으로 강원도 연극계의 주역이었던 김경태, 박완서, 김원림, 김학철, 장규호 등의 원로 연극인과 박명환, 김자영을 비롯한 중견 연극인이 함께해 원숙함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춘천 공연예술계에서 20여 년 간 활약해 온 박동일 씨가 총괄기획을 맡았다. 극을 끌어나가는 도창 김지희와 연주를 맡은 김현정, 진현석 등의 젊은 예술인이 함께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옹고집전’은 다양한 모습의 인물이 등장하는 사회풍자소설이다. 자기 목소리만 내기 바쁜 사람, 착하지만 존재감 없이 순종하는 사람, 시류에 재빨리 편승하며 무엇이 진실인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람……. 이런 사회 속에서 노년세대는 또 어떤 모습으로 각인되는지 생각하게 된다. 40년 동안 연극이라는 한 길만 걸어온 원로예술인들의 ‘옹고집’도 확인하게 될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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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6년 1월 8일(금) 오후 3시, 7시

                      1월 9일(토) 오후 3시

장소: 축제극장 몸짓

가격: 전석 10,000원

문의: 033-251-9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