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인형극제
2018.09.12 10:30

문화통신 조회 수:332

인형 30년의 여정! 세상으로 번지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춘천인형극제가 9월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춘천인형극장을 비롯해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주최 : (재)춘천인형극제

주관 : 춘천인형극제집행위원회, (사)한국인형극협회, UNIMA KOREA

일시 : 2018. 9. 28 ~ 10. 3 (개막식 28일 오후 7시 춘천시청 광장 )

장소 : 춘천인형극장 중심 도심 곳곳

1989년을 시작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에 자리잡은 춘천인형극제는 30년여정을 담은 의미 있고

알찬 내용으로 시민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재)춘천인형극제는 올해 선보일 국내 초청작으로 10개팀, 해외 초청작으로 8개팀을 선정했다.

해외초청작은 David Zuazola(스페인)의 ‘The Game of Time’, CQP프로덕션(스페인)의 ‘Rats’, Noriyuki SAWA(일본)의 ‘Fairy Tales’, Di Filippo Marionette(이탈리아)의 ‘Hanging By a Thread’, Drolatic Industry(프랑스)의 ‘Jazir’, Alex&Olmsted(미국)의 ‘Milo the Magnificent’, La Capra Ballerina(이탈리아)의 ‘The Return of Phoenix’, Yangzhou Theatre(중국)의 ‘Exquisite Collection of Puppetry’ 등이다.

국내는 연희공방 음마깽깽의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 극단 발자국의 ‘풀치넬라와 개’, 개구쟁이 인형극잔의 ‘개와 고양이’,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 극단 사다리의 ‘화가 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 이야기꾼의 책공연의 ‘평강공주와 온달바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