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춘천국제고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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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춘천국제古음악제가 ‘Musica Moderna - 고음악, 우리시대의 새로운 음악’이라는 주제로 9월 23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10일간 국립춘천박물관 등 춘천지역 문화공간에서 열린다.

 

고음악이란 ‘클래식’이라고 말하는 고전주의 이전의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말한다. 철저한 고증작업을 거쳐 당시 사용했던 악기와 연주 스타일로 복원한 연주를 하는데, 이를‘원전연주’ 또는 ‘정격연주’라고 한다. 클래식에 비해 단순한 화음과 이색적인 악기의 선율에서 음악의 원초적 순수성을 느낄 수 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춘천국제古음악제는 이러한 고음악의 특징에 초점을 맞추고 현시대에 향유하는 고음악의 새로운 역동성을 가까이에서 만끽하며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내면의 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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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일인 9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현재 한국과 유렵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카운터테너 이희상과 독일 라이프치히 바로크 앙상블 미햐엘리스 콘소르토(Michaelis Consort), 한국의 바로크 앙상블 알테 무지크 서울의 협연무대 ‘왕궁의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24일(토)부터 이어지는 이후 일정에서도 알테 무지크 서울, 중세 음악 앙상블 우니콘(Unicon), 바흐 솔리스텐 서울, 굿모리, 쳄발리스트 김희정 등의 국내외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가 출연해 수준 높은 고음악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메인공연 이외에도 춘천시립도서관, 강원도청 달빛카페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다. 리코더 앙상블 공니, 쳄발리스트 김희경 등이 춘천 시민들을 자주 접하지 못했던 고음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갤러리4F에서는 고악기인 류트의 특성을 깊이 있게 전해주는 세미나 콘서트가,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카운터테너 이희상과 리코더 연주가 미하엘 포쉬의 마스터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춘천국제古음악제는 1998년 춘천리코더페스티벌로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 춘천국제古음악제로 명칭을 바꾸었다. 국내 유일의 바로크 시대를 중심으로 한 클래식 음악축제로, 2016년 올해 19회째를 맞이한다.

 

 

■ 일시 9월 23일(금) ~ 10월 2일(일)
■ 장소 국립춘전박물관, KT&G 상상마당 춘천, 죽림동주교좌성당 외
■ 입장료 10,000 ~ 30,000원

■ 문의 033-261-7278 http://www.ciem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