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박노철 개인전 ‘생태적 삶의 길을 묻다’
2016.05.31 17:46

문화통신 조회 수:264

우리가 애써 잊고 싶어 하던 불편한 진실

박노철 개인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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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박노철의 개인전 ‘생태적 삶의 길을 묻다’가 5월 25일(수)부터 6월 5일(일)까지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아트하우스에서 열린다.

철암탄광역사촌이 기획한 지역작가 초대전인 이번 전시는 개발이라는 인간의 탐욕에 밀려 무분별하게 파괴된 태백산과 정선의 숲을 생생하게 담은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개발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생태계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삶을 기억하기 위해서 파괴의 상흔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박노철 작가는 ‘강원의 산하’ 수상작가로 홋카이도숲(森美術館)미술관 사진전, 동강국제사진제, 강원도 ․ 돗토리현 국제교류종합미술전 등 다수의 미술전에 참여했다.

￭ 기간: 2016년 5월 25일(수) ~ 6월 5일(토)

￭ 장소: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아트하우스

￭ 관람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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