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세빌리아의 이발사

2016.06.09 17:50

문화통신 조회 수:265

 

 

모두를 위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세빌리아의이발사.jpg

 

원주오페라단이 6월 17일(금)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이야기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무대에 올린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아름다운 처녀 로지나와 알마비마 백작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빠른 전개와 친숙한 멜로디, 귀족사회에 대한 유쾌한 풍자가 특징인 비교적 쉬운 오페라이다. 총감독이자 지휘를 맡은 최용석 대표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원주오페라단은 일반인에게는 ‘뮤지컬보다 쉬운 오페라’를 음악애호가에게는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2008년 창단했다. 지역공연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공연의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들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 일시: 2016년 6월 17일(금)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 장소: 원주 치악예술관

■ 가격: 전석 25,000원

■ 문의: 010-4802-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