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감영에서 놀자" _ (10/18~12/14)
2014.10.21 11:35
원주 강원감영에서 옛 사적지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축제 ‘감영에서 놀자’를 10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연다. 감영은 조선시대 때 관찰사가 상주하며 업무를 보던 관청으로 오늘날의 도청에 해당 된다. 또한 강원감영은 도심에 있는 사적지로는 드물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곳 이다.
강원감영의 강원도 관찰사 집무실이였던 선화당과 그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10월 25일(토) 세계 춤의 제전을 시작으로 29일(수)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진행된다. 2시 선화당의 낭만클래식, 4시 ‘조선건축 지혜로 지은 집합체’ 강의와 7시 영화 ‘관상’ 상영을 한다.
‘감영에서 놀자’는 크게 3파트로 구성되있다. 조선의 문화에 대한 열린강의 ‘온고지신’이 조선의 건축, 조선의 음악, 조선의 행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또한 강원감영 토요놀자전은 감영마당에서 펼쳐지는 온 가족이 즐길수 있는 야외 콘서트를 펼친다. 선화당 하우스 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선화당에서 동서양을 넘나드는 음악회와 춤, 어린이 연극이 있다. 이 축제는 12월 14일(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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