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정선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관람객들에게 우리 고장을 알리고자 6월과 9월 각 한달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10:00~12:00 ‘겸재 정선 길 따라 동네 한바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겸재 정선 길 따라 동네 한바퀴’는 강서구 관내 문화 명소인 <겸재정선미술관>, <망동산터>, <소악루>, <양천현아지>, <성주우물터>를 탐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자의 연령 제한이 없기에 초등교과교육 3학년 1학기 사회 과목의 ‘우리 고장 살펴보기’ 교과 과정을 접목시켜 어린이 참가자들에게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접하면서 내 고장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일반 참가자들에게는 우리 동네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참가비는 3,000원(탐방 리플렛 및 관람료 포함)이며, 남녀노소, 연령 제한 없이 회당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7일부터 전화 접수(입금순 마감)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jjs.or.kr) 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2659-22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