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가객집단 倡友(창우)
그녀들의 수다
‘어미’
일시 : 2013. 12. 12(목) 저녁 8시
장소 : 한국문화의집 코우스(KOUS)
주관 : 비온뒤
후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펜디포 pendepot.co.krㄴ
티켓 : 전석 20,000원 (학생할인 50%)
예매 : 인터파크티켓 ticket.interpark.com 1544-1555
문의 : 02-703-6599
여류가객집단 창우, 그녀들의 수다 ‘어미’
남도, 서도, 경기 3도의 소리가 만난 여류가객집단 창우의 두 번째 공연 ‘그녀들의 수다-어미’는
죽은 자식의 영혼결혼식을 올려주고자 팔도를 떠돌며 죽은 처녀의 혼을 찾는 어미의 여정을 담은 오태석의 희곡 '어미'를 서민들의 삶의 미학이 담긴 예술, 민요라는 그릇에 담아낸다.
누구에게나 가장 아프고도, 아름다운 존재 ‘어미’
‘어미’는 창우 세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여류가객집단 倡友창우
남도소리의 유미리, 서도소리의 김민경, 경기소리의 강효주가 모인 여류가객집단 ‘창우(倡友)’
원래 창우(倡優)는 직업적으로 소리나 극, 공연을 하는 사람을 칭한다. 창우인 세 사람이 모여 만든 여류가객집단 ‘창우’는 여광대 창(倡)에 벗 우(友)자를 씀으로써, 각기 다른 전공의 세 창자가 모여 장르와 지역적 구분을 넘어 ‘하나의 소리’를 만드는 벗으로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움주신 분들
원작 : 오태석, 각색·연출 : 정호붕, 안무 : 김봉순
바라지 : 아쟁 조성재, 대금 정광윤, 해금 원나경, 피리 이재혁, 가야금 김민영, 징 강민수, 장구 박종훈(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