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라는 이름으로

2009.08.03 14:51

문화통신 조회 수: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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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빗줄기에도
한치 요동없이
당신은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그 자리에 있습니다.

사회가 변하고
정치가 변하고,
문화가 바뀌어도
당신은
그렇게 한세월 보내지 싶습니다.

한여름 장맛비에도
눈보라치는 한 겨울에도
인고의 삶을 살다 가실
당신이 행복할
그날을 그리며...  

 

김시동 │ 강원도를 중심으로 사진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원도 토박이 다큐멘터리 사진가. 대표작업으로 한우·횡성댐수몰지역다큐멘터리·강릉단오·마네킹 등이 있다. 춘천 미공간 봄, 강릉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이다. 강원도이미지전문사이트 www.photogangwon.com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