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연구가 정경숙 제 1회 개인전

2008.05.27 16:05

문화통신 조회 수:9701

mae.jpg -  대삼작낙지발술노리개 -


디지털 시대에 다시보는 전통의 美와 쓰임새’
- 매듭연구가 정경숙 제 1회 개인전

손에서 손으로 이어져 내려오며 그 맥을 유지한 매듭공예는 묶거나 조이는 쓰임으로 시작해 갖가지 모양새를 만들어냄으로써 장식 기능이 보태어져 우리의 오랜 역사 속에서 생활 공예로 자리매김해왔다.

실을 염색하여 매듭을 짓는 실(끈목)을 짜고 이것으로 매듭을 엮기까지의 과정은 지난한 인내의 과정이다. 이러한 시간을 거쳐야만 탄생되는 전승매듭은 디지털 시대인 오늘날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매듭공예가 정경숙씨는 대량생산 대량복제가 쉼 없이 이루어지는 현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다. 매듭실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전통적인 제작방법을 고수하는 그의 작품은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은데서 오는 훈훈한 사람의 향기와 기품이 있다.
서울무형문화재 13호 김은영 선생을 사사, 꾸준한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는 정경숙의 첫 번째 전시는 ‘규방문화’로 구분되는 우리 여성선조들의 생활문화이며 예술이다. 쓰임과 멋이 잘 어우러진 전통공예의 참맛을 느끼해 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춘천출신인 정경숙은 서울과 춘천을 오가며 부단한 노력으로 매듭공예가로서 긴 수련과정을 거쳤으며 이제 막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며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역량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10월 5일(금) ~ 11일(목) 춘천시 옥천동 춘천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삼작노리개, 주머니, 횃대 등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매듭 장식물에서부터 현대의 생활용품에 응용한 매듭작품들이 선보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매듭 고유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 전시제목: 정경숙 매듭전
□ 전시장소: 춘천미술관 2층
□ 전시일정: 10월 5일(금)~10월 11일(목) * 초대 일시 10월 5일(금) 오후2시
□ 전시내용: 대삼작낙지발술노리개 등 30여점


작가약력

춘천 출생. 춘천여고. 강원대학교 가정학과 졸업.
2002년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졸업
2003년 서울시 무형문화제 13호 김은영 매듭장으로부터 전수교육 이수

수상
2001년 청주비엔날레 전통공예상품공모전 입선
2004년 제29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입선
2006년 한산모시공모전 입선
2006년 농촌진흥청 생활기술작품 공모전 입선

전시
2001년 9 동양의 신비전(마르세이유 프랑스)
2001년10 제2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전통공예전출품
2002년 1 한땀한조각모음전(갤러리불루)
2002년 5 2002 KOREACULTURE국제공예작가전(파리 프랑스)
2002년 5 김은영전승매듭회원전 1회(가나아트)
2003년 4 제2회 한땀한조각모음전(가나아트3층)
2003년 6 제2회 김은영전승매듭회원전(한국공예문화진흥원초대전)
2004년 5 제3회 김은영전승매듭회원전(한국공예문화진흥원초대전)
2004년 6 가나아트초대전(파리 프랑스)
2005년 3 제4회 김은영전승매듭회원전(한국공예문화진흥원)
2006년 5 공예로 만나는 생활의 발견전(춘천갤러리 소나무)
2006년10 제5회 김은영전승매듭회원전(한국공예문화진흥원)
2007년 5 제6회 김은영전승매듭회원전(한국공예문화진흥원)
2007년 7 제2회 공예로 만나는 생활의 발견전(갤러리소나무)
2007년10 정경숙 매듭전 (춘천미술관)

현재
김은영 매듭연구회회원
(사)한국전통공 진흥협회 회원
강원공예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


200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