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통신이 시민미술강좌를 엽니다

시민미술강좌- ‘東西古今’ 그림으로 넘나들다

문화예술 전문 계간지 ‘문화통신’이 갤러리 소나무와 함께 시민미술강좌 첫 번째 행사로 ‘ ‘東西古今’ 그림으로 넘다들다’를 엽니다.

시민미술강좌는 동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일반인의 이해도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미술교양강좌입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술을 애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지역 미술계의 자양을 튼튼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즐기는 태도’는 곧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는 것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양미술사 중 원시미술에서 현대 미술의 발아가 시작된인상주의까지를, 한국미술사 중에서는 조선후기 회화와 도자사를, 음지 속의 예술 ‘춘화’(春畵)를 만나보는 시간으로 짜여졌습니다.

강의는 서양화가 황효창 화백, 한국 회화사와 도자사를 공부해 온 강진 동산문화재진흥원 이사(강진치과원장), 김풍기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맡아 진행합니다.

동서양 미술사를 한 번에 조견해 볼 수 있는 이번 강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강좌 개요
○ 일 시 : 2006년 10월16일(월)~20일(금) 오후7시~9시
○ 장 소 : 갤러리 소나무 (춘천시 교동)
○ 내 용 : 미술사 강의
○ 대 상 : 시민 누구나
○ 강 사 : 황효창(서양화가)/ 김풍기(강원대교수)/ 강진(컬렉터)
○ 수강료: 무료
○ 신 청 : 문화통신 251-9363/ 갤러리 소나무 242-7102
※ 화가의 집 나들이 행사는 화가의 집을 방문해 작가로부터 작품 설명을 직접 듣는 시간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 강사 소개

○ 황효창
- 홍익대 회화과/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 졸
- 강원민족미술인협회 상임대표
○ 김풍기
- 강원대 국어교육과/ 고려대 대학원 박사
- 강원대 국어교육과 교수
○ 강진
- 서울대 치대/ 공주대 문화재보존학과 대학원 수료
- 동산문화재진흥원 이사
- 강진치과원장


2006.10.17